오랜만에 velog 들어갔다가, sprinters 만드신 분의 글을 보고 가입했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글을 쓰고 싶어서 씁니다 아무거나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쓸게요
저도 개발을 일로 하고 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이게 내 천직일까?"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눈 떠서 잘 때까지 거의 개발 관련된 생각만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샤워하거나 운동하거나 자기 전에 누워 있을 때 뭔가 관련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진짜 개발 천재들을 보면서 나는 아직 ㅈ밥이구나, ㅂㅅ이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럴 때는 내가 그저 그런 재능에 심취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다른 길을 가볼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또 싫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는 개발이 질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그냥
늘 하던 대로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죠
개발로 하고 싶은게 뭘까 생각해보면 결국 저는 돈인데,,,
사실 돈을 많이 벌려면 사업을 해야되겠죠. 그래서 열심히 사업 구상도 합니다
그런데 또 이게 쉽지가 않죠.. 사업이라는 게
그래서 그냥... 뭐... 요새는 그냥 잘 모르겠네요
뭔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근데 명확한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쵸?
그래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항상 대가리가 이쪽으로 돌아가는 거 보면
이 길이 맞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하하하하
참 개소리 주절주절 싼거 같은데
혹시라도 여기까지 보신 분들 감사하고요
가끔 생각나면 와서 글 쓰겠습니다
좋네요 뭔가 ㅎㅎ 꽤나 완성도 높은 플랫폼 구축하신거 같고
언젠가는 Sprinters가 유명해지고, 저도 유명해져서
이 글이 파묘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아 근데 내용이 파묘되기에는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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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글을 재밌게 잘 쓰시네요. 저도 항상 하는 고민이라 공감도 되구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