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론트엔드 관련 슬랙채널에서 부스트캠프 6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았다. 거의 6개월에 달하는 교육기간은 오랫동안 취업 준비를 해온 나로서 고민을 안할 수가 없었다. 기술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던 중 또 다른 선택지가 생기게 되었고 어쨋든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다행히 글을 늦지 않게 발견했고 온라인 설명회까지 들을 수 있어서 듣고 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설명회 Q&A 후기 💭
이번 부스트캠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초에 웹 UI, 컴퓨터과학 부스트코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적이 있고 크게 어려움 없이 재밌게 수료했기 때문에 이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코칭 선생님이 없고 능동적으로 공부해서 도전해야한다.
꽤 신선한 시스템이다. 이건 같은 팀원이 서로 믿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경쟁이 아닌 협력 문화로써 다가가야한다.
경쟁도 좋다. 하지만 팀프로젝트를 경험해본 결과 협력이 최고인 것 같다. 딱히 경쟁할 이유도 없고.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사람들이 가장 많지만 매년 50대 이상의 분들도 계셨다. 나이에 대한 제한은 없다.
경쟁률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작년엔 8:1, 9:1이었다.
생각보다 엄청난 경쟁률에 놀랐다..!
풀타임(월~금, 10:00~19:00)으로 참여해야한다.
실시간으로 참여해야 하며 하루하루 공부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참여하지 못할 시 힘들 것 같다.
19시가 되어도 그 이상을 공부해야 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랬다고 한다.
개발 경력 2년 미만인 분에 한해 지원을 받고 있다.
개발 공부가 아닌 회사의 실제 개발 경력 2년을 말하는 것이다.
개발 경력 2년 이상인 분들도 꽤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달, 4달, 1달 과정이 다르다.
첫 한달은 저 4달 과정을 위한 챌린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열심히만 하면 4달 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고 들었다. 그 말은 열심히 안하면 한달만에 탈락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다.
마지막 한달은 실제 배포, 리팩토링 등 더 타이트한 일정이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실제 인턴급, 그 이상의 개발 실력을 갖출 수 있다.
확실히 과정이 타이트하고 잘 짜여진 것 같아서 그럴 것 같다!
수료생들 중 약 62%가 채용이 되었고 그 중 48%가 네이버, 라인이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지만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감안해주세요!)
5%가 아마 카카오 계열사였던 걸로 기억한다.
코딩테스트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다.
난이도는 나름 쉽게 냈다고 하셨다. 하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은 있어야하고 그 언어로 배열 조작이나 함수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코딩테스트 출제 의도를 잘 생각해야 한다.
프로그래머스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IDE는 사용하지 못한다.
지원하는 분야와 상관 없이 다른 언어로 코딩 테스트를 봐도 된다.
비전공자도 수료를 했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원하시기 바란다.
실제 기업들이 채용관련 설명회를 하신다. (채용 연계)
이건 정말 좋은 것 같다.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고 본인에게 맞는 기업 문화, 기술 스택 등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다. 나는 설명회를 듣고 지원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부스트캠프의 목표 '지속 가능한 개발자'에 깊은 공감을 했다. 나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자가 되고 싶고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으로서 개발을 오래오래 하고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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